[0926 종목] 삼성전자 배당 막차는 월요일 28일 — 주당 4,604원 추정, 9/29 배당락 ·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23% 싸다
- 배당 일정 — 월요일에 사면 받고, 화요일에 사면 못 받는다
- 주당 얼마인가 — 추정 4,604원, 확정은 10월 말
- 주가와 수급 — 외국인이 사흘 2조 5천억원대 샀다
- 주가 레벨 — 이동평균선 모두 위
- 목표가 — 63만원과 35만원, 평균은 49만원대
- 우선주 — 같은 배당이면 23% 싸다
- 연휴 동안 — 뉴욕 반도체는 보합, 메모리는 소폭 약세
- 다음에 볼 숫자
- 월요일 이후 — 조건별로 보는 세 갈래
- 이 글의 수치와 출처
삼성전자 3분기 배당을 받으려면 9월 28일(월)까지 사야 한다. 29일(화)이 배당락, 30일(수)이 기준일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주당 배당금을 4,604원으로 추정했다. 2분기 374원의 약 12배다. 9월 23일 종가 기준 보통주 약 1.6%, 우선주 약 2.1%다.
배당 일정 — 월요일에 사면 받고, 화요일에 사면 못 받는다
삼성전자는 8월 21일 이사회에서 "3분기에 정규 배당을 포함해 약 30조원의 현금배당"을 하겠다고 밝혔다(한국경제). 연간 주주환원은 90조~110조원 규모로 제시했고,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 15조원 매입도 함께 의결했다. 한국경제는 연간 주주환원 규모가 종전 최고였던 2020년(20조 3,000억원)의 다섯 배에 달한다고 전했다. 남은 환원 금액은 내년 1월 이사회에서 현금배당·자사주 매입·소각 등 방식과 규모를 정한다.
3분기 배당 기준일은 9월 30일이다. 국내 주식은 산 날부터 이틀 뒤(2영업일)에 결제되므로, 30일에 주주명부에 오르려면 28일까지 사야 한다. 29일은 배당락일로, 이날 사면 이번 배당은 받지 못한다(뉴스핌·디지털타임스 9/22). 뉴스핌은 28일 정규장이 끝난 뒤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오후 8시까지)에서 체결한 매수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같은 일정이다.
추석 연휴 때문에 9월 23일(수) 이후 첫 거래일이 바로 28일이다. 매수 가능일은 연휴 전 이틀(9/22·23)과 연휴 뒤 첫날(28일)이었고, 이제 28일 하루가 남았다.
주당 얼마인가 — 추정 4,604원, 확정은 10월 말
주당 배당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10월 말 이사회에서 구체적인 배당 규모와 주당 배당금을 결정한다(뉴스핌·디지털타임스). 즉 28일에 사는 투자자는 금액을 모른 채 권리를 사는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약 30조원을 기준으로 3분기 주당 배당금을 4,604원으로 추산했다. 보통주와 우선주에 같은 금액을 준다는 가정이다(뉴스핌). 디지털타임스는 4,500~4,604원 수준으로 전했고, 주간동아는 4,654원으로 계산했다. 직전 2분기 주당 배당금은 374원이었다(뉴스핌). 이번 분기는 그 약 12배다.
9월 23일 종가로 계산하면 배당수익률은 이렇다(KON 계산, 4,604원 가정).
| 종목 | 9/23 종가 | 추정 배당 | 수익률 |
|---|---|---|---|
| 삼성전자 | 285,500원 | 4,604원 | 약 1.61% |
| 삼성전자우 | 220,000원 | 4,604원 | 약 2.09% |
유진투자증권 강송철 연구원은 "연말까지 약 석달 반 동안 삼성전자에 대해 5~7%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은 주가의 하방 지지요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디지털타임스). 디지털타임스는 분기 수익률을 연 단위로 환산해 이 수준을 계산했다. 4분기 이후 배당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므로 확정된 숫자가 아니다.
배당락일에는 이론상 배당금만큼 주가가 조정될 수 있다. 다만 실제 하락폭은 그날 시장 상황과 섞여 배당금과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KB국민은행 KB의 생각). 배당을 받고 29일에 주가가 배당금 이상 하락하면 합계로는 손해가 될 수도 있다.
주가와 수급 — 외국인이 사흘 2조 5천억원대 샀다
연휴 전 사흘(9/21~23) 삼성전자는 261,000원에서 285,500원으로 +9.39% 올랐다. 일별로 +4.98%, +0.91%, +3.25%다. 삼성전자우는 196,100원에서 220,000원으로 +12.19%, 보통주보다 더 올랐다. 종가는 한국거래소 정규장 기준(야후파이낸스 일봉과 네이버 분봉 15시 30분 체결가 일치)이다.
같은 사흘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조 5,698억원 순매수했다(아시아투데이, 일별 +1조 715억·+2,156억·+1조 2,827억). 주간동아 집계로는 +2조 5,906억원이고, 우선주도 +2,879억원을 따로 샀다. 반대로 SK하이닉스는 같은 사흘 외국인이 약 2조 2,800억~2조 4,200억원을 팔았다. 외국인이 반도체 대형주 안에서 하이닉스를 팔아 삼성전자를 산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은 삼성전자를 5거래일 동안 약 4조 7,400억원 팔았다(파이낸셜뉴스).
주간동아는 이 매수의 성격을 제목에 「외국인, '30조 배당 예고' 삼성전자 2.9조 순매수」로 달았다(보통주·우선주 합계). 아시아투데이는 "HBM4 경쟁력 회복과 범용 D램 가격 상승 수혜가 동시에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배당 수요인지, 실적 재평가인지는 29일 배당락 이후 외국인 매매가 가를 것이다.
주가 레벨 — 이동평균선 모두 위
KON이 야후 일봉 정규장 종가(1년 244거래일)로 계산한 9월 23일 기준 레벨이다.
| 기준 | 가격 | 9/23 종가 285,500원과의 차이 |
|---|---|---|
| 20일 이동평균 | 261,900원 | 종가가 +9.0% 위 |
| 60일 이동평균 | 262,033원 | +9.0% 위 |
| 120일 이동평균 | 267,720원 | +6.6% 위 |
| 52주 최고(6/19 장중) | 374,500원 | -23.8% 아래 |
| 52주 최저(2025/9/26 장중) | 82,400원 | +246.5% 위 |
종가 기준 최고가는 6월 18일 362,500원이다. 네이버는 야간 거래를 포함해 52주 최고를 380,000원으로 표시한다. 삼성전자는 1년 전 8만원대에서 3배 넘게 올랐고, 6월 고점에서 두 달여 조정받은 뒤 9월 중순부터 반등하는 중이다. 이동평균선 20·60·120일을 모두 다시 넘어섰다.
목표가 — 63만원과 35만원, 평균은 49만원대
네이버 증권 컨센서스(9월 23일 기준)의 목표가 평균은 493,864원, 투자의견 평균은 4.00(매수)이다. 9월 23일 종가보다 약 73%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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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두 증권사의 목표가가 크게 갈렸다. 유안타증권 백길현 연구원은 목표가를 53만원에서 63만원으로 올렸다. "HBM의 범용 D램 생산능력 잠식과 AI 추론 확산에 따른 고용량 메모리 수요를 감안하면 공급 제약 해소 시점은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논리다(머니투데이·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 박유악 연구원은 목표가 35만원을 유지하면서 3분기 영업이익 추정을 122조원에서 107조원으로 낮췄다. 원·달러 하락과 범용 D램 가격 상승률 전망 하향(20%→12%)이 이유다(파이낸셜뉴스). 같은 종목 목표가 차이가 28만원이다.
우선주 — 같은 배당이면 23% 싸다
9월 23일 종가로 삼성전자우는 보통주보다 22.9% 싸다(KON 계산). 같은 배당금을 받는다는 가정이면 배당수익률은 우선주가 더 높다. 리드경제는 우선주가 보통주 대비 20~27%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주에는 별도 재료도 있다. 라이프자산운용은 9월 14일 삼성전자 이사회와 경영진에 주주서한을 보내 우선주를 매입·소각하라고 제안했다(한국경제·머니투데이·아주경제 9/15).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할인된 경우에 한해 12월 말까지 우선주를 사서 즉시 소각하고, 남은 재원은 현금배당에 쓰자는 내용이다. 9월 23일 종가로 계산하면 같은 돈으로 보통주 1주 대신 우선주 약 1.30주를 소각할 수 있다(285,500원÷220,000원, KON 계산). 라이프자산운용은 이를 10월 이사회에서 의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휴 동안 — 뉴욕 반도체는 보합, 메모리는 소폭 약세
국내 9월 23일 장은 뉴욕 9월 22일 마감까지 반영했다. 그 뒤 뉴욕 세 세션(9/23~25) 동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689.82에서 12,668.93으로 -0.16%, 마이크론은 1,096.16달러에서 1,082.28달러로 -1.27%였다(야후·네이버 해외증시 일치). 23·24일 메모리주가 하락했다가 25일 일부 되돌린 결과다. 삼성전자에는 큰 부담이 쌓이지 않았다.
다음에 볼 숫자
1. 9월 28일(월) — 배당 마지막 매수일. 외국인이 연휴 전처럼 사는지, 개인 매도가 이어지는지. 2. 9월 29일(화) 배당락 — 주가가 배당금(추정 4,604원, 약 1.6%)보다 크게 하락하는지.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면 재평가, 멈추면 배당 수요였다는 신호. 3. 10월 1일(목) 05시 30분 마이크론 실적 — 다음 분기 가이던스 569억달러·매출총이익률 86%가 기준선(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 4. 10월 초~중순 3분기 잠정실적 — 키움 추정 영업이익 107조원 대비. 5. 10월 말 이사회 — 주당 배당금 확정, 라이프자산운용 우선주 소각 제안에 대한 판단.
월요일 이후 — 조건별로 보는 세 갈래
아래는 확인된 숫자로 KON이 정리한 조건이다. 특정 가격에 사거나 팔라는 뜻이 아니다.
1. 배당락일에 주가가 배당금만큼만 하락하고 외국인이 계속 사면 — 사흘 2조 5,000억원대의 매수가 배당보다 실적 재평가 쪽이었다는 뜻이다. 2. 배당락일에 배당금보다 크게 하락하고 외국인이 팔면 — 배당을 노린 단기 매수 자금이 이탈하는 쪽이다. 이 경우 배당을 받고도 합계 수익은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3. 10월 이사회에서 우선주 매입·소각이 채택되면 — 보통주 대비 우선주 할인(약 23%)이 줄어드는 재료다. 채택되지 않으면 할인은 이어질 수 있다.
이 글의 수치와 출처
주가는 한국거래소 정규장 종가로 야후파이낸스 일봉과 네이버 분봉 15시 30분 체결가가 일치했다. 이동평균과 괴리율, 배당수익률, 우선주 할인율은 KON 계산이다. 배당 일정은 뉴스핌·디지털타임스(9/22), 30조원 배당과 연간 주주환원은 한국경제(8/21), 주당 배당금 추정은 유진투자증권(뉴스핌·디지털타임스)과 주간동아, 외국인 수급은 아시아투데이·주간동아(9/23), 개인 수급은 파이낸셜뉴스, 목표가는 머니투데이·파이낸셜뉴스(9/23)와 네이버 증권 컨센서스, 우선주 소각 제안은 한국경제·머니투데이·아주경제(9/15)와 리드경제(9/23), 배당락 설명은 KB의 생각, 뉴욕 종가는 야후와 네이버 해외증시다.
각 수치에는 출처와 기준일을 함께 적었습니다. 같은 항목을 매체마다 다르게 전하는 경우가 있으니 한 곳의 숫자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KON은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전에는 원문 기사와 거래소 공시를 함께 확인하시기를 권합니다.
한눈에 정리
- 월요일 28일이 막차 화요일 29일은 배당락 4,604원
💹 월요일에 사야 받고, 화요일에 사면 못 받습니다. - 사흘 +9.39% 외국인이 2조 5천억 샀다 +2.57조
💹 배당락 뒤에도 외국인이 사는지가 다음 숫자입니다. - 같은 배당이면 우선주가 23% 싸다 2.1%
💹 10월 이사회가 배당액과 환원 방식을 함께 정합니다.
📊 오늘의 시장
주가 레벨이다. 28만 5,500원은 20일, 60일 이동평균보다 +9%, 120일 평균보다 +6.6% 위에 있다. 6월 최고가 37만 4,500원보다는 -24% 아래다. 배당락일에 배당금만큼만 빠지고 외국인이 계속 사면 재평가, 더 크게 빠지고 외국인이 팔면 배당을 노린 매수가 빠져나가는 쪽이다.
| 지표 | 수치 | 등락 |
|---|---|---|
| 9/23 종가 | 285,500원 | 기준 |
| 20일선 | 261,900원 | +9.0% |
| 60일선 | 262,033원 | +9.0% |
| 120일선 | 267,720원 | +6.6% |
| 52주 최고 | 374,500원 | -23.8% |
| 52주 최저 | 82,400원 | +246.5% |
월요일 28일이 막차, 화요일 29일이 배당락이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KON은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계산 기준과 출처는 홈페이지 www.konnews.co.kr 투자 정보 메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두시면 다음 종목 돋보기를 놓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화요일 사면 못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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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의 검증 출처
- 출처: 뉴스핌·디지털타임스 9/22 · 한국경제 8/21
- 출처: 한국거래소 정규장 종가(야후·네이버 교차) · 아시아투데이·주간동아 9/23
- 출처: 뉴스핌 9/22 · 한국경제·머니투데이 9/15 · 파이낸셜뉴스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