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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분야별

[0912 주말] [9월 2주] 두산에너빌리티 +14.65% & 현대로템 -2.13% — 천무 6,411억, 발레 4.7조 계약서가 쌓인 주에 오른 건 조선도 방산도 아니었다

2026-09-12 · 📅 주말·분야별
이 기사에서 더 깊이 다루는 것
  1. 이번 주 스코어보드 — 기준은 9월 4일 종가에서 9월 11일 종가까지
  2. 닷새의 경로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인에서 체결까지
  3. 조선 — 신규 수주 공시 0건, 그 대신 나온 것들
  4. 조선 ① 클락슨 8월 통계 — 한국 7%가 한 주 내내 부담이 됐다
  5. 조선 ② HD현대중공업 — 엔진 공장 1조 722억원, 다음날 +5.62%
  6. 조선 ③ 한화오션 — 태국 호위함 6,833억원과 세 가지 무게
  7. 조선 ④ 노사 — 추석 전 18일이 시한
  8. 조선 ⑤ 해외 생산기지와 KDDX
  9. 방산 — 천무 외에 세 건 더
  10. 방산 ① 한화시스템 — 현대로템에 916억원, 내용은 비공개
  11. 방산 ② 현대로템 — 폴란드 현지화의 첫 계약
  12. 방산 ③ LIG D&A — 유상증자 5,319억원, 손해배상 조항 추가
  13. 기계·원전 — 두산에너빌리티, 월요일 하루가 주간을 만들었다
  14. 해운 — 운임은 사상 최고, 주가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15. 해운 ① 호르무즈 7척, VLCC 사상 최고
  16. 해운 ② HMM — 창사 이래급 계약, 주가는 -0.95%
  17. 해운 ③ 흥아해운 — 목요일 장중 +25%
  18. 이번 주 수급과 금리 — 이 분야에 걸린 공통 변수
  19. 한 주 전과 비교 — 지난주의 재료가 이번 주에 어떻게 됐나
  20. 이번 주 공시·수주·정책 목록
  21. 업황 지표 한눈에
  22. 밸류체인 메모 — 이번 주 돈이 어디서 막히고 어디서 돌았나
  23. KON의 읽기 — 계약서는 주가를 못 올렸고, 기대가 올렸다
  24. 다음 주 체크포인트
  25. 이 글의 수치와 출처
▶ KON이 직접 만든 영상입니다 · 유튜브에는 곧 올라갑니다

9월 둘째 주 조선·방산·기계는 천무 6,411억원, 발레 4조 6,900억원 계약서가 닷새 내내 쌓인 주였다. 그런데 주간 1위는 계약을 낸 회사가 아니라 텍사스 가스복합·원전 8기 보도가 걸린 두산에너빌리티(+14.65%)였고, 계약·우협을 공시한 HMM·한화오션은 마이너스였다.

이번 주 스코어보드 — 기준은 9월 4일 종가에서 9월 11일 종가까지

종목9/4 종가9/11 종가주간
두산에너빌리티79,200원90,800원+14.65%
삼성E&A45,850원51,000원+11.23%
HD현대중공업436,500원479,000원+9.74%
흥아해운1,724원1,878원+8.93%
HD한국조선해양348,500원365,500원+4.88%
LIG D&A652,000원678,000원+3.99%
코스피6,687.216,909.91+3.33%
한국항공우주126,500원130,500원+3.16%
한화시스템68,800원70,900원+3.05%
HD현대240,500원247,500원+2.91%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55,000원1,081,000원+2.46%
팬오션5,960원6,030원+1.17%
삼성중공업21,400원21,400원0.00%
HJ중공업16,110원15,990원-0.74%
HMM21,050원20,850원-0.95%
한화오션86,800원85,600원-1.38%
현대로템126,800원124,100원-2.13%

열여섯 종목 가운데 열한 종목이 올랐지만(삼성중공업 보합) 코스피 상승률(+3.33%)을 웃돈 것은 여섯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삼성E&A, HD현대중공업, 흥아해운, HD한국조선해양, LIG D&A. 이 여섯의 공통점은 이번 주 재료가 '선박 수주'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두산은 가스터빈과 원전, 삼성E&A는 사우디 비료 플랜트, HD현대중공업은 발전용 엔진 공장, 흥아해운은 중동 유조선 운임, HD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의 증설이 재료였다. LIG D&A는 방산주이고 이번 주 공시는 유상증자 확정이었다.

반대로 방산 4사 중 셋(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한화시스템)은 +2.5%에서 +3.2% 사이로 지수 아래였다. 천무 크로아티아가 체결되고 한화시스템이 현대로템에 916억원 계약을 낸 주였는데도 그렇다. LIG D&A(+3.99%)는 5,319억원 유상증자를 확정한 주에 지수를 소폭 웃돌았다. 계약·우협을 공시한 HMM(-0.95%)·한화오션(-1.38%)과 한화시스템 계약의 상대방인 현대로템(-2.13%)은 아예 마이너스였다. 이번 주 이 분야의 구조를 한 줄로 쓰면, 공시된 계약금액은 주가를 못 올렸고 보도 단계의 기대가 올렸다.

닷새의 경로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인에서 체결까지

날짜종가등락률그날의 일
9/7(월)1,039,000원-1.52%거래소 조회공시 요구, "확정된 바 없음" 해명공시
9/8(화)1,027,000원-1.15%주간 저점, 폴란드 MSPO 개막
9/9(수)1,047,000원+1.95%원·달러 1,336원 저점 속 반등
9/10(목)1,067,000원+1.91%자그레브 총리실 서명식, 거래량 주간 최대 21만주
9/11(금)1,081,000원+1.31%자율공시 6,410억 9,539만원, 매출의 2.40%

닷새의 순서가 이번 주 방산주를 설명한다. 크로아티아 정부는 현지시간 9월 4일 천무 18문 도입을 발표했고, 국내에는 토요일 새벽부터 보도가 나왔다. 월요일 거래소가 조회공시를 요구하자 회사는 "고객과 협의 중이며 계약 체결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답했다. 코스피가 4.61% 급등한 그날 이 종목은 1.52% 내렸다. 화요일 102만 7,000원까지 하락해 주간 저점을 찍었다.

목요일 자그레브 총리실에서 크로아티아 국방부와 공급계약을 서명했다. 플렌코비치 총리와 아누시치 부총리 겸 국방장관, 안규백 국방장관이 참석했다. 국내 공시는 그날 장중 두 번째 해명공시와 IR 개최 공시였고, 서명 사실은 저녁 보도로 알려졌다. 금요일 아침 자율공시가 나왔다. 계약금액 6,410억 9,539만원, 최근 매출액 대비 2.40%, 계약기간 2026년 9월 10일부터 2030년 9월 9일까지. 코스피가 1.76% 하락한 금요일에 이 종목은 1.31% 올랐다.

닷새 중 사흘(월·목·금)은 지수와 반대로 움직였다. 지수가 오른 월요일에 내리고 지수가 하락한 금요일에 올랐다. 주간으로 남은 것은 +2.46%, 코스피의 4분의 3이다. 6,411억원은 지난해 매출의 2.4%다. 시장이 이 계약을 이미 가격에 넣어두었다는 해석과, 매출의 2.4%짜리 계약으로는 지수 상승률을 웃돌 수 없다는 해석이 모두 가능하다. 둘 중 어느 쪽이든 결론은 같다. 계약 체결 그 자체로 주가가 급등하는 국면은 이번 주 방산에 없었다.

계약의 내용은 이렇다. 천무 발사대 18문에 탄약운반차량, 사격지휘차량, 중·장거리 정밀유도탄, 지휘통제체계 통합, 교육훈련, 통합군수지원이 묶였다. 서명 후 30일 안에 25%, 12개월 뒤 30일 안에 35%가 선급금으로 들어온다. 약 1년 사이 계약금의 60%, 약 3,847억원이 먼저 들어오는 구조다. 노르웨이(1월)와 에스토니아(5월)에 이은 올해 세 번째 유럽 천무 수출이고, 폴란드를 포함하면 유럽 네 번째 운용국이다. 크로아티아의 첫 한국산 무기이기도 하다.

계약 규모는 매체마다 다르다. 크로아티아 정부 발표는 5억 4,400만 유로, 국내 보도는 6,800억원, 공시는 6,411억원이다. 정부 발표치는 부가세와 부대비용을 포함한 총사업비, 공시는 한화가 받는 계약액으로 읽힌다. 같은 항목을 매체마다 다르게 전하고 있습니다 — 한 곳의 숫자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이 글은 공시 기준 6,411억원으로 고정한다.

조선 — 신규 수주 공시 0건, 그 대신 나온 것들

이번 주 조선 3사의 DART 접수 목록을 전부 확인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9월 8일 단일판매·공급계약 정정 공시, 삼성중공업은 9월 11일 정정 공시를 냈다. 둘 다 기존 계약의 정정이지 신규 수주가 아니다. 한화오션은 9월 9일 태국 호위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으로 공시했지만 확정 계약은 아니다. 세 회사의 신규 선박 수주 공시는 이번 주 0건이다.

이 숫자를 '조용한 주'로 읽으면 틀린다. 신규 수주가 없는 대신 이 다섯 가지가 한 주에 몰렸다.

조선 ① 클락슨 8월 통계 — 한국 7%가 한 주 내내 부담이 됐다

9월 4일 발표된 클락슨 8월 통계는 이번 주 조선주 부진의 출발점이었다. 8월 세계 발주는 420만 CGT(125척)로 전월 대비 29%, 전년 대비 24% 줄었다. 한국은 31만 CGT(10척), 점유율 7%로 올해 월간 최저였다. 중국은 359만 CGT(107척), 85%였다. 1~8월 누계로 보면 한국은 938만 CGT로 전년 대비 55% 늘었지만 점유율은 16.3%에서 15.7%로 내려갔고, 중국은 4,539만 CGT(+95%)로 점유율을 62.4%에서 76.0%로 올렸다.

물량이 이렇게 갈리는 동안 배값은 올랐다.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8월 말 186.34로 전월 대비 0.85포인트 올랐다. 2024년 8월 고점 189.20에는 못 미치지만 5년 평균보다 28% 높다. LNG운반선 2억 4,850만 달러, VLCC 1억 3,100만 달러, 2만 2,000~2만 4,000TEU 컨테이너선 2억 5,400만 달러. 한국이 물량 점유율을 잃는 동안 값은 유지되는 구조, 글로벌이코노믹이 9월 8일 "물량 아닌 고부가 방어전"이라고 부른 그 구조가 8월 통계로 확인됐다.

매일신문은 9월 10일 "수주는 쌓이는데 주가는 왜 제자리"라는 제목으로 최근 1개월 KRX 조선 TOP10 지수 -5.46%, HD한국조선해양 -11%, HD현대중공업 -8.58%를 전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올해 누적 수주는 180.8억 달러(162척)로 연간 목표 233.1억 달러의 77.6%, 삼성중공업은 누적 105억 달러, 상선 부문은 목표를 넘겼다. 이 주 후반에는 다른 답이 하나 나왔다.

조선 ② HD현대중공업 — 엔진 공장 1조 722억원, 다음날 +5.62%

9월 10일 HD현대중공업이 신규시설투자를 공시했다. 발전용 중형엔진 생산시설 8,336억원, 소형모듈원자로(SMR) 주기기 생산시설 2,386억원, 합계 1조 722억원이다. 중형엔진 생산능력은 연 3GW에서 7.2GW로 2.4배가 되고, 그중 데이터센터로 가는 육상 발전용은 0.7GW에서 4GW로 5.7배가 된다. 올해 데이터센터 엔진 수주는 이미 1조 5,831억원으로 연간 목표를 넘겼다. 신규 설비는 2028년 가동률 30% 수준에서 시작해 2030년 풀가동이 목표이고, 이익 기여는 2028년 하반기부터라는 설명이 붙었다.

공시 당일 주가는 2.16% 내렸다. 동시만기일이었고 코스피도 0.25% 하락한 날이었다. 주가는 다음날인 금요일 5.62% 올라 47만 9,000원에 마쳤고, 장중 49만 1,000원까지 갔다. 코스피가 1.76% 하락한 날이다. 메리츠증권 배기연 연구원은 "AI 데이터센터 증설 사이클에서 조선업의 대규모 수혜를 이끌 엔진 아이템에 대한 대규모 증설 계획"이라며 "2026년 내 부진했던 조선주 재반등의 신호탄을 마침내 확인했다"고 썼다. 엔진사업부 매출이 현재 약 4조원에서 2030년 약 9조원으로 커진다는 추정이다. NH투자증권 정연승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70만원에서 72만원으로 올리며 2029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7% 상향했다.

이 공시가 말하는 것은 조선사의 이익이 '배'가 아닌 곳에서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데이터센터가 전력을 필요로 하고, 전력망 연결이 느린 곳에서는 발전용 엔진이 그 자리를 채운다. 한국 조선사가 만드는 선박용 엔진이 육상 발전용으로 팔리는 경로다. 8월 수주 점유율 7%라는 숫자와 엔진 공장 1조원이라는 숫자가 같은 주에 나온 것이 이번 주 조선의 그림이다. 물량은 중국이 가져가고, 이익은 다른 곳에서 찾는다.

공시 다음 날인 11일 노조는 4시간 전체파업을 했다. 당초 15일로 예고했던 것을 나흘 앞당겼다. 사측 3차 제시안은 월 기본급 11만원(호봉승급분 4만 7,000원 포함)에 격려금 1,000만원과 200%, 상품권 50만원이고, 노조 요구는 기본급 14만 9,600원에 "영업이익 30% 이상 조합원 환원"이다. 14~15일 4시간, 16~18일 7시간 파업이 예고됐다. 한국일보는 "1조 투자 발표 다음 날 부분 파업"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조선 ③ 한화오션 — 태국 호위함 6,833억원과 세 가지 무게

9월 9일 한화오션이 태국 해군 차세대 호위함 1척 건조·군수지원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6,833억원, 지난해 연결매출의 5.3%다. HD현대중공업, 싱가포르 ST엔지니어링, 튀르키예, 스페인 나반티아와 경쟁했다. 2013년 수주해 2018년 인도한 푸미폰 아둘야뎃함의 후속이고, 2023년 한화오션 출범 이후 첫 해외 신규 함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다. 태국 해군은 9월 18일 이의신청 심사 뒤 공식 발표한다. 태국은 2037년까지 호위함을 4척에서 8척으로 늘릴 계획이라 후속 발주까지 합치면 4조원 규모라는 보도가 있다.

그런데 주가는 주간 -1.38%였다. 세 가지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첫째, 노조가 8월 31일부터 부분·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둘째, 러시아 Arctic LNG 2 측이 약 1조 3,700억원의 2차 중재를 청구해 기존 러시아 선주 건과 합치면 2조 5,300억원이 걸렸다는 보도가 9월 9일 나왔다. 셋째, 태국 하원 군사위원회가 푸미폰함의 근접방어무기체계 장기 고장을 거론하며 "계약 전 해결"을 요구하고 14일 안에 서류 미제출 시 감사원 회부를 경고했다는 보도가 9월 11일 나왔다.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는 사실과 이 세 가지 무게가 같은 주에 있었고, 시장은 무게 쪽을 골랐다.

조선 ④ 노사 — 추석 전 18일이 시한

조선노연 8개 사업장 중 6곳이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마쳤고 평균 찬성률은 94.45%다. 한화오션, HSG성동, 케이조선,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미포 포함)이 포함된다. 노조는 "18일까지 최선을 다하되 추석 전 타결이 불발되면 추석 이후 공동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예고했다. 삼성중공업은 아직 임금 제시안이 없다. 다음 주 금요일이 이 분야의 첫 번째 시한이다.

조선 ⑤ 해외 생산기지와 KDDX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9월 8일 필리핀 국방장관을 만났다. 수빅 조선소 확대와 필리핀 해군 현대화, 잠수함 2조원 사업이 의제였고 올해만 세 번째 필리핀 고위급 접촉이다. 한화는 태국, HD현대는 필리핀으로 동남아 생산기지가 갈리고 있다. KDDX(7조 8,000억원 상세설계·선도함)는 서울고법이 9월 1일 HD현대중공업의 항고를 기각해 보안감점 1.2점이 올해 12월까지 유지된다. 한화오션에 유리한 구도가 이어진다.

방산 — 천무 외에 세 건 더

방산 ① 한화시스템 — 현대로템에 916억원, 내용은 비공개

9월 11일 한화시스템이 현대로템과 최소 916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 9월 30일까지, 품목과 금액 상세는 발주처 비밀유지로 비공개다. 지난해 연결매출 3조 6,600억원의 2.5%라는 공시 기준을 충족했다. K2 전차의 사격통제·광학장비이고 최종 고객은 폴란드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붙었다. 이 계약이 방산 밸류체인에서 의미하는 것은, 현대로템이 폴란드에서 받은 K2 2차 계약(180대)의 대금이 국내 협력사로 흘러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방산 ② 현대로템 — 폴란드 현지화의 첫 계약

9월 8일부터 11일까지 폴란드 키엘체 방산전시회(MSPO)에서 현대로템이 K2PL을 처음 공개했고, 9월 9일 폴란드 제철소와 장갑판재 MOU를 맺었다. 2028년 조립분부터 폴란드산 강재를 쓰고 현지화 50%를 목표로 한다. 2차 계약 180대 중 K2PL 64대의 61대는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현지 조립된다. 현지화는 매출을 폴란드에 남기는 구조이기도 하다. 주가는 주간 -2.13%로 이 분야 최하위였다. 지난주 -8.84%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이다.

같은 전시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8륜 장갑차에 실은 50kW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을 처음 공개했다. 1발에 약 2,000원, 2027년 말 양산 목표라는 보도가 있으나 단일 매체다.

방산 ③ LIG D&A — 유상증자 5,319억원, 손해배상 조항 추가

9월 4일 접수된 정정 공시에서 LIG D&A(옛 LIG넥스원)의 유상증자가 5,000억원에서 5,319억원으로 커졌다. 우선주로 국민성장펀드 SPC가 인수하고 발행가는 57만 676원에서 46만 2,581원으로 내려갔다. 구미·김천의 천궁-II와 L-SAM 생산시설을 2028년까지 확충하는 데 쓴다. 임원 뇌물 의혹과 관련해 "부정당업자 제재로 5년 안에 우선주가 상장되지 못하면 발행총액의 10%를 손해배상"하는 조항이 추가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9월 4일 "한국을 압박해 천궁-II를 우크라이나에 팔게 하라"는 칼럼을 공유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후속 확정 사항은 없다.

방산 수출 규모로는 한화그룹의 올해 방산 수출 3조원대 전망(단일 매체)이 이번 주 나온 유일한 숫자다.

기계·원전 — 두산에너빌리티, 월요일 하루가 주간을 만들었다

날짜종가등락률거래량그날의 일
9/7(월)87,900원+10.98%622만주대미투자 1호 텍사스 가스복합 확정
9/8(화)89,500원+1.82%575만주"미국 원전 8기 1,200억 달러" 보도
9/9(수)91,700원+2.46%371만주주간 고점, 장중 94,400원
9/10(목)89,900원-1.96%292만주동시만기
9/11(금)90,800원+1.00%246만주코스피 -1.76%에도 상승

월요일 한미 전략투자 운영위원회가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로 텍사스 엔시니타스 가스복합발전을 확정했다. 총 6.3GW 중 1단계 약 1.4GW의 가스터빈이 대상이고 사업비는 약 30조원으로 보도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유일의 가스터빈 설계·제작사다. 그날 10.98% 올랐고 거래량은 622만주로 전주 금요일의 4배가 넘었다.

화요일 후속이 나왔다. 대미투자 3,500억 달러 패키지의 후속 2,000억 달러 중 1,200억 달러(약 161조원)를 미국 내 대형원전 8기 건설에 배정하자는 미국 측 제안이 있고, APR1400 2기와 AP1000 6기로 "큰 틀 합의" 상태라는 보도였다. 체코·UAE 사례의 주기기 비중(15~30%)을 적용한 파이낸셜뉴스 계산으로는 두산 몫이 약 32조원, 최대 40조원이다. 이날 한전기술이 16.60% 올랐고 원전 기자재 종목 둘이 상한가였다. 키움증권은 원전 8기에서 두산이 기당 AP1000 4,000~5,000억원, APR1400 2조 5,000억~3조원을 받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메트로는 이를 "수주 근거는 두산, 주가는 한전기술"로 요약했다.

여기서 짚어야 할 것은 이 두 재료의 성격이다. 텍사스 가스복합은 정부 위원회가 확정한 사업이지만 두산의 가스터빈 수주 공시는 아직 없다. 원전 8기는 보도 단계이고 기사 스스로 "큰 틀 합의"라고 쓴다. 두산의 이번 주 DART 접수는 9월 8일 IR 개최 공시 하나뿐이다. 한겨레는 9월 11일 "10~18년 걸리는 신규 원전으로 3대 메가 프로젝트 전력 공급은 사실상 불가능"이라는 회의론을 실었다. 2분기 실적 뒤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평균 23.9% 내렸다. 주간 1위 종목의 재료가 둘 다 공시 전 단계라는 것, 그리고 같은 주에 공시된 계약을 낸 회사들이 지수 아래였다는 것이 이번 주 이 분야의 대비다.

삼성E&A는 9월 11일 사우디 SABIC 자회사의 주바일 SAN-7 비료 플랜트 EPC 35억 달러(약 4조 7,000억원)를 공시했다. 올해 국내 건설사 해외 최대 수주이고 지난해 매출 9조원의 절반이 넘는다. 누적 신규수주 12조 3,000억원으로 연간 목표를 이미 달성했다. 주간 +11.23%로 이 분야 2위였다. 이 종목은 공시된 계약으로 오른 예외다. 다만 4조 7,000억원은 매출의 52%이고, 천무 6,411억원은 매출의 2.4%다. 같은 '계약 공시'라도 회사 크기 대비 비중이 20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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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운임은 사상 최고, 주가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해운 ① 호르무즈 7척, VLCC 사상 최고

9월 8일 미 중부사령부가 이란 원유운반선 5척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틀간 미 해군 함정에 탄도미사일 공격을 시도한 데 대한 보복이라는 설명이었고, 개전 이후 파괴된 이란 유조선은 8척이 됐다. 9일 이란은 요르단 미군기지를 공격하고 호르무즈 인근 선박 10척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10일 호르무즈 하루 통항은 7척으로 집계됐다. 전날 11척, 최근 열흘 평균 15척, 전쟁 전 하루 약 125척이었다. 같은 날 후티가 예멘 모카항을 장악해 유가가 하루 4% 급등했고, 11일 발틱거래소의 걸프발 중국행 VLCC 운임은 WS 450, 배럴당 약 11.5달러로 올해 신설된 지표 이래 최고를 다시 썼다.

IEA 9월 보고서는 2026년 세계 석유수요 전망을 전월보다 94만 배럴 더 내려 -250만 배럴로 잡았고, 중동 공급의 완전 회복을 2027년으로 미뤘다. 사우디 8월 생산은 623만 8,000배럴로 1990년 이후 최저였다. 배는 못 다니고, 다니는 배의 운임은 사상 최고이며, 사우디 생산은 36년 최저다. 이 세 문장이 이번 주 탱커 시장이다.

해운 ② HMM — 창사 이래급 계약, 주가는 -0.95%

9월 8일 HMM이 브라질 발레와 4조 6,900억원의 장기화물운송계약을 공시했다. 최근 매출의 43.13%, 기간은 2030년 4월부터 2056년 10월까지다. 뉴캐슬막스급 벌크선 8척을 새로 지어 투입하고, 메탄올·에탄올·중유를 쓰는 엔진에 로터세일을 단다. 지난해 두 건에 이은 세 번째 발레 계약이다.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7,2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7% 늘어난 수치다.

주가는 월요일 1.90% 오른 뒤 사흘 연속 내리거나 보합이었고 주간 -0.95%로 마쳤다. 컨테이너 운임(SCFI)이 9월 11일 3,662.18로 7주 연속 올라 2024년 7월 이후 처음 3,600을 넘긴 주였다. 미동안 노선은 FEU당 1만 479달러로 3주째 1만 달러 위다. 부산항 KCCI는 4,697로 6주 연속, 벌크 BDI는 3,628로 한 주에 13.9% 올랐다. 운임 세 지표가 전부 올랐고 2056년까지 가는 계약이 나온 주에 HMM은 마이너스였다. 시장이 이미 이 계약과 운임을 값에 넣어두었거나, 국고채 3년물 4%대와 미국 금리 인상 전망이 장기 계약의 할인율을 올렸거나, 둘 중 하나 또는 둘 다다.

해운 ③ 흥아해운 — 목요일 장중 +25%

케미컬 탱커 흥아해운은 9월 10일 오전 18%, 장중 2,200원(+25%)까지 갔다가 1,901원(+8.01%)으로 마쳤다. 거래량 9,975만주로 전날의 23배였다. 금요일 1.21% 되돌렸고 주간 +8.93%다. 재료는 미·이란 충돌과 호르무즈 제한구역이다. 이 종목은 이번 주 이 분야 해운주 중 운임 상승을 주가에 가장 크게 반영한 종목인데, 같은 날 STX그린로지스도 13% 특징주였다. 팬오션은 BDI가 13.9% 오른 주에 +1.17%였고 공시는 없었다.

이번 주 수급과 금리 — 이 분야에 걸린 공통 변수

📎 같이 보면미국 생산자물가 5.4% — 디젤이 24% 뛰어 밀어올렸다 · 천무 체결일 아침 브리핑. 유가와 금리가 같은 날 이 분야에 어떻게 걸렸는지.

이번 주 국고채 3년물은 9월 11일 4.014%로 2023년 11월 이후 처음 4%대에 올랐고, 미국 8월 CPI는 헤드라인 3.4%가 예상과 같았고 근원 전월비 0.3%가 예상(0.2%)을 웃돌아 9월 FOMC 인상 확률이 90% 부근으로 올라갔다. 조선은 헤비테일 구조, 즉 계약 대금 대부분이 인도 시점에 들어오는 구조라 금리가 오르면 2029~2030년 현금의 현재가치가 깎인다. 방산과 해운의 장기 계약도 같다. 이번 주 계약을 낸 회사들이 지수 상승률을 밑돈 이유 중 하나가 여기 있다. 계약금액은 확정됐는데 그 대금을 받을 때까지의 할인율이 한 주 사이 올라갔다.

미국 증시는 금요일 나흘 연속 하락을 끊고 S&P500이 0.9% 반등했다. CPI 안의 휘발유 전년비 +27.4%는 유가 100달러가 물가에 이미 들어와 있다는 수치이고, 이는 탱커 운임에는 우호적이지만 금리에는 반대로 작용한다.

한 주 전과 비교 — 지난주의 재료가 이번 주에 어떻게 됐나

📎 같이 보면조선·방산 주간 — 한화오션은 이틀에 2조305억 수주, 주가는 -1.92% · 지난주 리뷰. 수주가 크게 늘었는데도 주가는 하락한 구조가 이번 주에도 이어졌는지 먼저 보면 이번 주 숫자가 다르게 읽힌다.

지난주 리뷰는 크로아티아 천무를 "9월 8일이 분기점"으로 걸었다. 실제로는 7일 부인, 10일 서명, 11일 공시로 사흘 늦게 확정됐고, 주가 반응은 +2.46%였다. 지난주 -8.82%의 절반도 회복하지 못했다. 지난주 두산에너빌리티는 -10.20%였고 이번 주 +14.65%다. 2주 합산 +2.95%, 8월 24일 종가 73,000원 기준으로는 +24.4%다. 지난주 하동복합 6,658억원 공시에 내린 종목이 이번 주 공시 없는 보도에 올랐다. 지난주 한화오션은 2조 305억원을 수주하고도 -1.92%였고, 이번 주 태국 호위함 우협을 받고도 -1.38%다. 2주 연속 "계약은 나오는데 주가는 안 오르는" 구조가 이어졌다.

지난주 "운임은 6주째 오르고 있다"고 썼던 SCFI는 7주째가 됐다. 호르무즈에서 시작된 세 갈래(가스선·컨테이너선·무기)에 이번 주 네 번째 갈래인 탱커가 더해졌고, 그 폭이 가장 컸다.

이번 주 공시·수주·정책 목록

날짜회사·기관내용
9/4클락슨8월 한국 수주 31만 CGT 점유율 7%, 신조선가지수 186.34
9/4LIG D&A유상증자 5,319억원 정정 공시
9/7한화에어로스페이스풍문 해명공시 "확정된 바 없음"
9/7한미 전략투자 운영위대미투자 1호 텍사스 가스복합 확정
9/8HMM발레 4조 6,900억원 장기운송계약 공시
9/8미 중부사령부이란 유조선 5척 파괴
9/8보도미국 원전 8기 1,200억 달러 배정 제안
9/9한화오션태국 호위함 우선협상대상자 6,833억원 공시
9/9현대로템폴란드 제철소 장갑판재 MOU
9/10HD현대중공업신규시설투자 1조 722억원 공시
9/10한화에어로스페이스자그레브 서명식, 2차 해명공시·IR 공시
9/10Kpler호르무즈 하루 통항 7척
9/11한화에어로스페이스천무 크로아티아 6,410억 9,539만원 자율공시
9/11한화시스템현대로템 916억원 공급계약 공시
9/11삼성E&A사우디 SAN-7 35억 달러 EPC
9/11HD현대중공업 노조4시간 전체파업
9/11발틱거래소VLCC 걸프발 중국행 WS 450 사상 최고
9/11SCFI3,662.18, 7주 연속 상승

업황 지표 한눈에

지표값방향
클락슨 신조선가지수(8월 말)186.34 (+0.85p)보합 상승
8월 한국 수주 점유율7% (중국 85%)하락
HD한국조선해양 연간 목표 달성률77.6%상승
SCFI (9/11)3,662.18 (+2.01%, 7주 연속)상승
KCCI (9/7)4,697 (+2.3%, 6주 연속)상승
BDI (9/7 주)3,628 (+13.9%)급등
VLCC 걸프발 중국행 (9/11)WS 450, 사상 최고급등
호르무즈 하루 통항 (9/10)7척 (전쟁 전 약 125척)급감
사우디 8월 생산623.8만 배럴, 1990년 이후 최저급감
국고채 3년물 (9/11)4.014%상승
조선노연 파업 찬성률94.45%리스크

밸류체인 메모 — 이번 주 돈이 어디서 막히고 어디서 돌았나

① 수요 — 화주·선사·정부. 탱커 운임 사상 최고, 컨테이너 7주 연속, 벌크 +13.9%. 선사의 수입이 늘어나는 구간이고, 발레 계약은 화주가 2056년까지의 운송을 미리 사는 형태다. 정부 쪽에서는 크로아티아·태국·폴란드가 사는 쪽에 섰다.

② 발주 — 신조와 무기 계약. 이번 주 신규 선박 수주 공시는 0건, 무기 계약 공시는 2건(천무·한화시스템), 우협 1건(태국). 발주는 있었는데 배 쪽이 아니라 무기 쪽이었다.

③ 건조 — 도크·인력·엔진. HD현대중공업의 1조 722억원은 도크가 아니라 엔진 공장에 들어간다. 조선사의 생산설비가 배 밖으로 확장되는 첫 대형 투자다. 다음 날 노조가 파업을 앞당겨 벌였다. 설비 투자가 늘어나는 만큼 인력에도 몫을 달라는 요구다.

④ 인도와 대금 — 금리. 국고채 3년물 4%대, 미국 인상 확률 90%. 헤비테일 대금과 2056년까지의 운송계약과 4년 방산계약 모두 이 할인율 위에 있다. 이번 주 계약 공시가 주가로 이어지지 않은 공통 배경이다.

⑤ 인접 — 발전기기. 조선·방산 그룹 안의 발전 사업(두산 가스터빈·원전, HD현대 엔진)이 이번 주 상승을 만들었다. 이 분야의 이름은 '조선·방산·기계'인데, 이번 주 주가를 만든 것은 세 번째 단어였다.

KON의 읽기 — 계약서는 주가를 못 올렸고, 기대가 올렸다

이번 주 이 분야의 공시된 계약금액을 더하면 천무 6,411억원, 한화시스템 916억원, HMM 4조 6,900억원, 삼성E&A 4조 7,000억원, 한화오션 우협 6,833억원이다. 이 중 주간 상승률이 코스피를 웃돈 것은 삼성E&A 하나다. 반면 공시 없는 보도 두 건(텍사스 가스복합·원전 8기)이 걸린 두산에너빌리티가 주간 1위였다.

이걸 "시장이 비합리적"이라고 읽으면 틀린다. 두산의 재료는 규모가 수십조원 단위이고 아직 값에 안 들어가 있었다. 천무 6,411억원은 매출의 2.4%이고 이미 한 주 전부터 보도돼 값에 들어가 있었다. 발레 4조 6,900억원은 2056년까지 나눠 들어오는 돈이라 금리가 오르는 주에 현재가치가 깎였다. 시장은 '확정됐는가'보다 '값에 들어갔는가'와 '언제 들어오는가'를 봤다. 그래서 이번 주 이 분야를 볼 때 던질 질문은 계약이 확정됐느냐가 아니라, 그 계약이 이미 주가에 들어가 있느냐, 그리고 그 돈이 언제 들어오느냐다.

다음 주 체크포인트

- 9/17(목) 새벽 미국 금리 결정 — 인상 확률 90%. 인상이면 국고채 4%대 고착, 헤비테일·장기계약 할인율 추가 상승. - 9/18(금) 태국 해군 호위함 최종 발표 — 하원 군사위의 근접방어무기 문제 제기가 변수. - 9/18(금) 조선노연 시한 — 미타결 시 추석 이후 공동파업. HD현대중공업 14~15일 4시간, 16~18일 7시간 파업 예고. - 두산에너빌리티 텍사스 가스터빈 수주 공시 여부 — 보도가 공시로 바뀌는지. - 원전 8기 정부 공식 발표 여부 — "큰 틀 합의"가 문서가 되는지. - 호르무즈 통항과 VLCC 운임 — 흥아해운·STX그린로지스 재료 지속 여부. SCFI 8주 연속 여부. - HD한국조선해양 9/8·삼성중공업 9/11 정정 공시 본문 — 계약금액 변동 여부.

이 글의 수치와 출처

16개 종목의 9/4·9/11 종가와 일별 경로는 네이버금융 일별시세와 다음금융 일별시세를 6거래일 전부 교차해 일치를 확인했다. 주간 등락률은 두 종가로 직접 계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9/9 종가는 KON 9월 9일 마감 브리핑이 105만 2,000원으로 적었으나 두 시세가 모두 104만 7,000원이어서 해당 기사를 정정했고 이 글은 정정된 값을 쓴다.

공시는 DART 접수목록(접수번호·보고서명·접수일)으로 실존을 확인했고, 본문 수치는 2개 이상 매체를 교차해 확인했다. 천무 계약은 파이낸셜뉴스·머니투데이·블로터·아시아경제, HD현대중공업 증설은 이데일리·이투데이·뉴시스, 한화오션 태국은 중앙·세계·새턴경제, HMM은 중앙·세계·물류신문, 클락슨 통계는 뉴스핌·아시아경제, 운임은 4th.kr·뉴스1·아이뉴스24, 호르무즈와 VLCC는 미 중부사령부 원문·gCaptain·Reuters 계열을 따랐다. 두산에너빌리티 9/8 등락률은 파이낸셜뉴스가 +2.28%로 적었으나 두 시세 모두 +1.82%(89,500원)여서 시세 기준으로 썼다. 천광 레이저 단가와 한화 방산 수출 3조원대 전망은 단일 매체라 그렇게 밝혔다.

이 글은 투자 판단을 위한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하지 않으며, 언급된 종목과 지표는 이번 주 시장의 움직임을 설명하기 위한 사례다. 투자 판단 전에는 원문 기사와 거래소 공시를 함께 확인하기를 권한다.

한눈에 정리

  • 계약을 낸 회사가 뒤에 섰다 +14.65%
    💹 계약을 공시한 HMM·한화오션·현대로템은 마이너스였습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인에서 체결까지 닷새 6,411억
    💹 지수가 오른 월요일에 내리고 지수가 빠진 금요일에 올랐습니다.
  • 신규 수주 공시는 0건, 대신 엔진 공장 1조 1조 722억
    💹 엔진 증설 공시 다음날 HD현대중공업이 5.62% 올랐습니다.
  • 확정된 계약 둘보다 보도 단계의 기대 둘이 주가를 올렸다 원전 8기
    💹 두산에너빌리티의 재료 둘은 아직 공시 전 단계입니다.
  • 유조선 운임은 사상 최고, HMM은 4.7조 계약에도 마이너스 WS 450
    💹 호르무즈 하루 통항이 7척까지 줄었습니다.

📊 오늘의 시장

해운은 운임과 주가가 따로 갔다. 미군이 화요일 이란 유조선 5척을 부순 뒤 호르무즈 하루 통항이 7척까지 줄었고, 금요일 걸프발 중국행 VLCC 운임은 사상 최고를 다시 썼다. 그런데 HMM은 발레와 2056년까지 가는 4조 6,900억원 계약을 내고도 주간 마이너스, 흥아해운만 목요일 장중 +25%까지 갔다가 주간 +8.9%로 마쳤다.

이번 주 조선·방산을 한 줄로 줄이면, 계약서는 주가를 못 올렸고 기대가 올렸다. 여러분은 공시된 계약금액을 보십니까, 아직 보도 단계인 숫자를 보십니까. 다음 편은 금융·지주. 이어서 확인해 보세요. 이 리뷰의 밸류체인별 심층 기사는 홈페이지 www.konnews.co.kr 에서 출처와 함께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두시면 다음 소식을 놓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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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은 모든 수치를 실제 기사·공식 발표와 대조한 뒤 전달합니다.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출처: 네이버금융·다음금융 일별시세 교차 · 9/4~9/11 종가
  • 출처: DART 9/7·9/10·9/11 · 파이낸셜뉴스·머니투데이 9/11
  • 출처: DART 9/10 · 뉴스핌 9/4 · 이데일리·파이낸셜뉴스 9/11
  • 출처: 머니스톰 9/7 · 파이낸셜뉴스 9/8·9/10 · 이투데이 9/11
  • 출처: gCaptain·발틱거래소 9/11 · 4th.kr 9/11 · 해진공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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