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9 주말] [9월 3주] 코스피 -0.23%, 환율 +37.4원 — 금리를 세 번 올린 주, 지수는 제자리로 돌아왔고 돈은 달러로 갔다
- 이번 주 스코어보드 — 기준은 9월 11일 종가에서 9월 18일 종가까지
- 월요일 — 토요일 편지의 값, 코스피 -3.26%
- 화요일 — 미국 10년물 5.00%, 국고채 3년물 4.091%
- 수요일 — 금리 결정 전야의 반등, 그리고 SK하이닉스와 인텔
- 목요일 — 3.75~4.00%, 12 대 0, 그리고 '올해 한 번 더'
- 금요일 — 일본은행 1.25%, 외국인 8일 만의 귀환, 코스피 +2.66%
- 금리 — 세 중앙은행, 그리고 단기는 오르고 장기는 내린 국채
- 환율 — 7거래일 연속, 37.4원, 원화 약세 폭은 달러인덱스의 두 배
- 유가와 기름값 — 108달러에서 104달러로, 그리고 정부가 묶은 1,784원
- 파업과 정책 — 임금은 노사가 못 묶었다
- 반도체 — SK하이닉스, 월요일 -6.35%에서 금요일 +6.42%까지
- 데일리가 못 담은 이번 주 국내 뉴스
- 유가 전망의 갈림 — IEA는 감소, OPEC은 증가
- KON의 읽기 — 지수는 보합인데 같은 시장이 아니다
- 다음 주 — 사흘 장, 그리고 추석
- 이 글의 수치와 출처
9월 셋째 주 코스피는 6,909.91에서 6,894.23으로 0.23% 내렸다. 월요일 -3.26%, 금요일 +2.66%로 지수는 보합권으로 돌아왔지만 그 사이 미국과 일본이 금리를 올렸고, 원·달러는 7거래일 연속 올라 1,383.3원이 됐으며, 외국인은 주간 8조 7,835억원을 순매도했고, 금요일에야 순매수로 돌아섰다.
이번 주 스코어보드 — 기준은 9월 11일 종가에서 9월 18일 종가까지
| 지표 | 9/11(금) | 9/18(금) | 주간 |
|---|---|---|---|
| 코스피 | 6,909.91 | 6,894.23 | -15.68p, -0.23% |
| 코스닥 | 820.64 | 827.12 | +6.48p, +0.79% |
| 삼성전자 | 259,500원 | 261,000원 | +0.58% |
| SK하이닉스 | 1,812,000원 | 1,857,000원 | +2.48% |
| 원·달러(주간거래 종가) | 1,345.9원 | 1,383.3원 | +37.4원 |
| 국고채 3년물 | 4.014% | 4.035% | +2.1bp |
| 국고채 10년물 | 4.540% | 4.466% | -7.4bp |
| 미 국채 2년물(재무부) | 4.63% | 4.76% | +13bp |
| 미 국채 10년물(재무부) | 4.96% | 5.01% | +5bp |
| 브렌트유 11월물 | 104.61달러 | 103.87달러 | -0.71% |
| 다우 / S&P500 / 나스닥 | — | 51,682.64 / 7,650.50 / 26,522.55 | -1.69% / -0.08% / +0.72% |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한 주 동안 8조 7,835억원을 순매도했다(한국거래소 집계). 순매도 1위는 SK하이닉스 3조 4,335억원, 2위 삼성전자 2조 6,341억원, 삼성전자우 5,546억원, 넷마블 3,738억원, 두산 2,324억원, 두산에너빌리티 2,000억원이다. 순매수 1위는 가온전선 1,196억원이었다. 기관은 8,523억원을 샀고 개인은 2,288억원을 팔았다. KON이 날마다 확정한 일별 외국인 순매도의 합계(9/14 -3조 3,026억, 9/15 -1조 7,100억, 9/16 -1조 6,809억, 9/17 -2조 4,606억, 9/18 +4,191~4,486억)는 -8조 7,000억원대로 거래소 주간치와 수백억원 차이가 난다. 잠정치와 확정치의 차이다.
지난주 이 자리에서 "지수와 금리가 같이 오른 주"라고 썼다. 이번 주는 지수는 보합, 금리는 단기·장기가 엇갈리고, 환율은 한 방향으로만 오른 주다.
월요일 — 토요일 편지의 값, 코스피 -3.26%
월요일 코스피는 6,684.37(-3.26%)로 마쳤다. 재료는 시장 밖에서 왔다. 토요일 앤스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가 "AI 개선 속도를 늦추자"고 쓴 편지에 오픈AI의 올트먼이 동의하고 머스크가 동조하면서 'AI 속도조절론'이 됐고, 그날 밤 뉴욕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86% 하락했다. 삼성전자 249,000원(-4.05%), SK하이닉스 1,697,000원(-6.35%)으로 두 종목이 지수의 대부분을 내렸고, 외국인은 3조 3,026억원을 팔아 나흘 연속이 됐다. 코스닥은 806.79(-1.69%)였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5.014%를 찍었다가 재무부 기준 4.97%로 마감했고, 브렌트유는 105.68달러였다. 같은 날 오만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란-걸프국 호르무즈 회의는 열리지 않았고, 사우디 동서 송유관은 금요일 드론 피격 뒤 멈춰 있었다. 국내에서는 5대 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3.6%까지 줄줄이 올렸다.
화요일 — 미국 10년물 5.00%, 국고채 3년물 4.091%
화요일은 금리가 각인된 날이다. 미국 10년물은 재무부 일별 수익률 기준 5.00%로 마감해 2007년 이후 처음 5%에서 닫았다. 국고채 3년물은 4.091%(+6.6bp)로 2023년 10월 이후 최고, 10년물은 4.600%(+6.4bp)로 3년 11개월 만의 최고였고 1년물부터 10년물까지 일제히 연고점을 다시 썼다. 은행채 5년물(AAA)은 4.656%로 2023년 11월 이후 최고다. 코스피는 6,627.26(-0.85%)으로 나흘째 내려 이번 주 저점을 찍었고, 외국인은 확정치 기준 1조 7,100억원을 팔았다. 조선·방산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HD현대 -8.7%, HD한국조선해양 -6.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6.5%, HD현대중공업 453,500원(-5.32%)이다. 반대로 포스코퓨처엠 +5.8%, LG에너지솔루션 +3.9%였다. 브렌트유는 108.75달러(+2.9%)로 이번 주 고점이었고 실물 브렌트(Dated Brent)는 130달러를 넘었다. 원·달러는 12.1원 오른 1,359.4원이었다.
한은은 이날 8월 수입물가가 -2.4%로 석 달 연속 내렸고 수출물가는 -3.7%로 3년 8개월 만의 최대 하락이라고 발표했다. 두바이유가 15.6% 오르는 동안 원화가 6.1% 강해진 8월의 숫자다. 중국 8월 산업생산은 +5.2%로 예상을 웃돌았고 소매판매는 +0.4%로 못 미쳤다. 화요일 아침 KON은 "반도체에 두 할인율이 붙었다 — AI 속도와 미국 금리 5%"라고 썼다.
수요일 — 금리 결정 전야의 반등, 그리고 SK하이닉스와 인텔
수요일 코스피는 6,717.97(+1.37%)로 닷새 만에 반등해 장중 고가로 마쳤다. 오후 로이터가 SK하이닉스가 인텔의 오하이오 공장 일부를 임대하거나 인텔·클라우드 기업과 합작해 미국에서 메모리를 생산하는 방안을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고, 회사는 "확정된 바 없다"고 했다. 오전에는 노조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57% 찬성으로 가결됐다. SK하이닉스는 1,759,000원(+4.08%), 삼성전자는 253,500원(+2.01%)이었다. 다만 외국인은 1조 6,809억원을 팔아 엿새째였고, 산 쪽은 기관 1조 2,104억원과 기타법인(자사주 포함) 1조 6,700억원이었다. 917개 종목 중 578개가 내렸다. 국고채는 결정 전에 미리 되돌려 3년물 4.053%(-3.8bp), 10년물 4.547%(-5.3bp)였고, 원·달러는 1,368.6원으로 닷새 연속 올랐다.
포스코 노조는 이날 아침 7시 포항 2열연·광양 4열연에서 120시간 2차 부분파업을 시작했고, HD현대중공업 노조는 하루 7시간 파업으로 늘렸다. 산업부는 목요일로 예정됐던 대미투자 국회 보고 연기를 요청했다. 밤에 나온 미국 8월 소매판매는 +1.2%로 예상 +0.8%를 넘었고 컨트롤그룹은 +1.4%였다. 수요일 저녁 KON은 "5% 금리를 한 번으로 보십니까, 시작으로 보십니까"라고 물었다.
목요일 — 3.75~4.00%, 12 대 0, 그리고 '올해 한 번 더'
목요일 새벽 3시 연준은 기준금리를 3.50~3.75%에서 3.75~4.00%로 올렸다.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의 인상이고 표결은 12 대 0이었다. 7월에는 9 대 3으로 동결했던 위원회다. 점도표는 18명 중 16명이 올해 안에 최소 한 번 더 올린다고 봤고(12명 한 번, 4명 두 번), 연말 중간값 4.1%, 2027년 말 4.1%, 장기 3.2%였다. 워시 의장은 본인 점을 내지 않았고, "완화 한 스푼을 걷어냈다", "물가가 너무 높고 너무 오래 그래왔다", 그리고 한 번인지 시작인지에 대해 "결정이 아니라 규율에 대한 약속"이라고 했다. 뉴욕은 발표 직후 올랐다가 회견 중 다우가 700포인트 넘게 하락해 51,461.90(-1.21%)으로 마쳤고, 미 2년물은 4.74%(+7bp)로 2024년 이후 최고, 10년물은 5.01%였다. 한미 금리차는 1.00%포인트가 됐다.
국내 첫 거래일 코스피는 6,779.02(+0.91%)로 열어 6,795.53까지 갔다가 오후 외국인 매도가 커지며 6,715.41(-0.04%)로 마쳤다. 외국인은 확정치 2조 4,606억원을 팔아 이레째였고, 판 것은 SK하이닉스·삼성전자·삼성SDI·LG에너지솔루션이었으며 산 것은 삼성중공업·LIG넥스원·한화오션·효성중공업·한화시스템이었다. HD현대중공업 469,500원(+6.58%), 삼성중공업 +6.44%, 한화시스템 77,500원(+12.65%, UAE 통합대공망)이었다. 원·달러는 13.6원 오른 1,382.2원으로 1,370원과 1,380원을 하루에 넘었다. 국고채는 3년물 4.063%(+1.0bp), 10년물 4.506%(-4.1bp)로 단기물만 올랐다. 아침 8시 구윤철 부총리 주재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는 "인상이 선반영돼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라 평가했고, 한은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권민수 부총재는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긴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저녁 8시 영국 중앙은행은 3.75%로 동결했지만 표결은 6 대 3이었고, 베일리 총재는 "오래갈수록 금리를 올려야 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했다. 그날 밤 뉴욕은 반등했다. 나스닥 26,418.30(+1.6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14%, 미 10년물 4.94%로 5% 아래였다.
금요일 — 일본은행 1.25%, 외국인 8일 만의 귀환, 코스피 +2.66%
금요일 일본은행은 단기정책금리를 1.0%에서 1.25%로 올렸다. 1995년 이후 31년 만의 최고이고 6월에 이어 3개월 만의 재인상이다. 표결은 7 대 2로, 다카이치 내각이 임명한 두 위원이 반대했다. 우에다 총재는 "2% 물가목표 달성을 위해 계속 정책금리를 올린다"면서도 연속 인상 여부는 "미리 약속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시장은 두 표의 반대를 "예상보다 덜 매파적"으로 읽었고, 엔·달러 환율은 뉴욕 장중 158.05엔까지 올랐다가(엔화 약세) 일본 당국의 레이트 체크 보도에 156엔대로 내려왔다. 니케이는 65,018.95(+1.38%)로 열흘 만에 65,0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6,894.23(+178.82p, +2.66%)으로 이번 주 하락분을 거의 되돌렸다. 외국인이 8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거래소 단독 기준 4,000억원대(매체별 4,191~4,486억원)이고,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한 종목을 1조 3,300억원 순매수하고 삼성전자는 4,620억원을 팔았다. 기관은 1조 5,025억원을 샀고 개인은 3조 5,872억원을 팔았다. 삼성전자 261,000원(+3.37%), SK하이닉스 1,857,000원(+6.42%), SK스퀘어 +7.04%, 삼성전기 +4.36%였고, 전선주가 미국 현지 생산 부각에 가온전선 +25.53%, 대한전선 +11.13%, LS ELECTRIC +4.70%로 급등했다. 코스닥은 827.12(+0.60%)로 화요일부터 나흘 연속 올랐다. 국고채는 3년물 4.035%(-2.8bp), 10년물 4.466%(-4.0bp)로 10년물이 일주일여 만에 4.5% 아래로 내려왔고, 10년과 3년의 차이는 43.1bp로 7월 6일 이후 가장 좁다. 원·달러는 1,383.3원(+1.1원)으로 7거래일 연속 올라 8월 26일 이후 최고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지수 상단을 제한했던 매크로 불확실성이 완화됐고, 미국채 10년물과 30년물이 4.94%, 5.29%까지 내려오며 증시 부담이 완화됐다"고 했다.
그날 밤 뉴욕은 쿼드러플 위칭 속에 다우 51,682.64(-0.18%), S&P500 7,650.50(+0.17%), 나스닥 26,522.55(+0.40%)로 혼조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78%로 이틀 연속 올랐다. 마이크론 +3.92%, 샌디스크 +10.99%, SK하이닉스 ADR +2.46%다. 그러나 미 10년물은 재무부 기준 5.01%로 다시 5% 위로 올라섰고 2년물은 4.76%였다. 8월 산업생산은 0.0%로 예상 +0.3%에 못 미쳤다. 페드워치의 10월 인상 확률은 57%로 올랐다. BofA는 "연방기금금리가 5%를 넘어야 하고 2년물은 5.25%까지"라고 썼다. 유럽은 폭스바겐 -5.6%에 스톡스600이 1.11% 내렸다.
금리 — 세 중앙은행, 그리고 단기는 오르고 장기는 내린 국채
이번 주 미국·일본이 올렸고 영국은 매파적으로 동결했으며, 지난주 ECB가 올렸다. 네 중앙은행 중 셋이 긴축 쪽으로 움직였다. 국채는 이 인상을 어떻게 값에 넣었나. 가까운 금리는 오르고 먼 금리는 내렸다. 미국 2년물은 주간 13bp 올라 4.76%, 10년물은 5bp 올라 5.01%, 30년물은 1bp 내려 5.34%다. 국고채는 3년물 +2.1bp(4.035%), 10년물 -7.4bp(4.466%), 30년물은 화요일 4.6%대에서 금요일 4.573%다. 10년-3년 스프레드는 지난주 52.6bp에서 43.1bp로 좁아졌다.
이 모양을 시장은 이렇게 읽는다. 기준금리 인상이 "올해 한 번 더"까지는 이미 단기물에 들어 있고, 먼 미래의 물가·성장은 오히려 낮춰 본다는 것이다. 국고채 3년물이 화요일 4.091%로 연고점을 찍은 뒤 수요일 -3.8bp, 목요일 +1.0bp, 금요일 -2.8bp로 움직인 것이 그 증거다. 결정 전에 미리 올랐고 결정 뒤에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iM증권 김명실 연구위원은 한국경제TV에서 "시장이 인상 자체는 90% 이상 선반영했으나 워시 발언·점도표·경제전망은 예상보다 훨씬 강한 매파였다"며 "한은은 7·8월 연속 인상 뒤 10월 숨고르기, 11월 추가 인상(3.25%) 가능성이 매우 높고 최종금리는 최소 3.5%까지 열어둬야 한다"고 했다. 파이낸셜뉴스는 5대 금융지주 연구소가 한은 정점을 3.25~3.75%로 본다고 전했다. 우리은행 박형중 이코노미스트는 "국내 시장금리 상방 압력이 이어져 일부 대출상품은 8%에 근접할 수 있다"고 했다.
생활 금리는 이미 움직였다. 5대 은행 5년 고정형 주담대는 9월 17일 기준 4.95~6.92%로 하단이 8월 말보다 0.27%포인트 올랐고, 변동형은 4.35~6.79%다. 7월 신규 주담대의 68.1%가 변동형이었는데 12년 만에 가장 높은 비율이다. 정기예금은 5대 은행 최고 3.6%로 9월 들어 전부 올랐다. 농협은행이 지난주 주담대를 최대 0.45%포인트 내렸지만 따라간 은행은 이번 주에 없었다.
환율 — 7거래일 연속, 37.4원, 원화 약세 폭은 달러인덱스의 두 배
원·달러는 9월 9일 1,336.1원에서 금요일 1,383.3원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상승 폭은 47.2원이고, 이번 주만 37.4원(원화 -2.78%)이다. 7거래일 연속은 작년 12월 30일부터 올 1월 14일까지 10거래일 연속 이후 최장이다. 달러인덱스가 99.12에서 100.22로 1.1% 오른 주에 원화는 그 두 배 넘게 약해졌다. 외국인이 주식을 팔아 달러로 바꾸는 흐름이 그 아래에 있었고, 목요일 하루 13.6원은 FOMC 만장일치에 대한 반응이었다. 이투데이의 외환시장 참여자는 "BOJ가 올렸지만 생각보다 덜 매파적이어서 달러 강세를 되돌리지 못했다. 다음 주 추석 연휴·분기말 환전 수요가 상단을 저지하며 1,380원대 공방"이라고 했다.
증권가는 추세 전환으로는 보지 않는다. iM증권 박상현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추세적 상승으로 판단하기엔 이르다. 가장 중요한 변수는 유가이며 연말 하단 1,300원·상단 1,400원"이라 했고, 한국투자증권 문다운 연구원은 "연준 인상·추가 인상·고유가가 강달러 압력을 이어가 11월 중순까지 상승 압력, 중간선거 전후 유가가 진정되면 하락 전환, 하반기 적정 1,280~1,420원"이라고 했다. 한은이 금요일 낸 8월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서 외국인 국내 주식투자는 8개월 만에 순유입(+0.4억 달러)이었고 금감원 집계로는 상장주식 3,440억원 순매수였다. 모두 8월 통계다. 9월 셋째 주 한 주에만 판 8조 8,000억원은 아직 어느 통계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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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와 기름값 — 108달러에서 104달러로, 그리고 정부가 묶은 1,784원
브렌트유는 월요일 105.68, 화요일 108.75(주 고점), 수요일 105.83, 목요일 104.82, 금요일 103.87달러로 사흘 연속 내려 주간 -0.71%다. WTI는 100.30달러로 보합이었다. 되돌린 재료는 사우디다. 아람코가 9월 11일 후티 드론에 맞아 멈춘 동서 송유관의 손상 구간을 우회해 수일 내 절반, 6주 내 완전 복구를 목표로 한다고 블룸버그가 전했고, 미 에너지장관은 미군 호위 아래 호르무즈 통항이 늘었다고 했다. 다만 아람코는 유럽 정유사 최소 두 곳에 10월 원유 공급 불가를 통보했고, 목요일 호르무즈를 통과한 원자재 운반선은 4척으로 최근 열흘 평균 16척에서 급감했다. 이란-걸프국 오만 회의의 새 날짜는 이번 주에도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악시오스에 "큰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란이 합의를 원한다"고 했다.
국내 기름값은 정부가 묶었다. 산업통상부는 금요일 10차 석유 최고가격을 휘발유 1,784원·경유 1,773원·등유 1,380원으로 세 번째 동결했다. 토요일 0시부터 4주간, 10월 16일까지다. 산식대로면 국제 휘발유가 8월 넷째 주 배럴당 112달러에서 145달러로, 경유는 154달러에서 201달러로 올라 인상 요인이었으나 "국제유가 상황과 서민 물가 부담, 환율 하락 추세"를 들어 동결했다. 같은 날 정부는 9월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휘발유 15%·경유 25%)를 11월 말까지 2개월 연장했고, 추석 연휴 고속도로 주유소는 L당 100원을 내린다. 오피넷 9월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은 1,858.6원(-0.5원)으로 18주 연속 하락, 경유는 1,843.9원이다. 한은이 금요일 발표한 8월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7.9%였고 석탄·석유제품은 전년 대비 +54.3%였다.
파업과 정책 — 임금은 노사가 못 묶었다
포스코 노조는 금요일 아침 7시부터 부분파업 대상을 2곳에서 5곳으로 넓혔다. 포항 1열연·후판 정정검판, 광양 3열연이 추가돼 노조 추산 480명이고, 사측은 실제 참여를 포항·광양 각 100명대로 파악하며 "생산 차질 없음"을 유지했다. 교섭은 화요일 8차 이후 끊겼고, 22일부터 노조 임원선거로 파업과 교섭이 함께 멈춘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금요일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6월 2일 상견례 뒤 108일, 약 20차례 교섭이다. 사측의 마지막 안은 9월 10일 3차 제시안(기본급 11만원·격려금 1,000만원+200%·상품권 50만원)이고 4차 안은 없었다. 노조는 기본급 14만 9,600원과 영업이익 30% 배분을 요구한다. 16~18일 하루 7시간 부분파업은 실시됐고, 추석 전 잠정합의는 물 건너갔다. 한화오션은 3주째 파업 중이다. 주가는 화요일 HD현대 -8.7%, 목요일 HD현대중공업 +6.58%였다.
대미투자는 이번 주에도 서명되지 않았다. 산업부의 국회 보고는 22일(월)이 유력하고 MOU 서명·발표는 이르면 23일이다. 2,000억 달러 1호 사업인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발전의 전력 수요처 보증, 대형원전 8기의 구성(AP1000 6기+APR1400 2기에 미측 난색), 웨스팅하우스 지분(한국 20% 안팎+이사회 vs 미국 5~10%·의결권 없음), 파이로프로세싱, 그리고 첫 송금 100억 달러 연내 요구가 쟁점이다. 그 밖에 이번 주 있었던 것. 해태제과식품이 회계처리기준 위반 검찰 통보 풍문으로 수요일 저녁부터 거래정지됐고 거래소는 10월 14일까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정한다. STX는 회생계획에 따라 99.13% 감자(효력 10월 7일)와 범한산업 대상 680억원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덕산넵코어스 청약은 332.82 대 1, 빅웨이브로보틱스는 1,375 대 1이었다. 금감원 8월 외국인 증권투자에서 상장채권은 4조 7,360억원 순회수로 4개월 만의 유출이었다.
반도체 — SK하이닉스, 월요일 -6.35%에서 금요일 +6.42%까지
이번 주를 관통한 종목은 SK하이닉스다. 월요일 서울에서 -6.35%, 그날 밤 뉴욕에서 ADR -7.6%, 화요일 시가는 +1.30%로 열었지만 종가 -0.41%, 수요일 인텔 협상 보도에 +4.08%, 목요일 -0.80%, 금요일 외국인 순매수 1조 3,300억원 속에 +6.42%다. 주간으로 +2.48%. 삼성전자는 -4.05%, -0.20%, +2.01%, -0.39%, +3.37%로 주간 +0.58%다. 외국인은 두 종목에서 한 주 6조원을 팔았고 금요일 하이닉스만 다시 샀다. 미국에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월요일 -5.86% 뒤 목·금 +3.14%, +2.78%로 주간 +0.83%였고, 금요일 마이크론 +3.92%, 샌디스크 +10.99%로 메모리가 이끌었다. 'AI 속도조절론'은 화요일 드림포스에서 엔비디아·메타가 "감속 없다"고 밝힌 뒤 이틀 만에 값이 풀렸고, 인텔 CEO의 "메모리 부족" 발언과 젠슨 황의 "내년 칩 판매 두 배"가 금요일 재료였다. 반도체의 밸류체인별 세부는 분야별 리뷰 ①에서 다룬다.
데일리가 못 담은 이번 주 국내 뉴스
데일리 브리핑이 금리와 외국인 뉴스에 가려 짧게 지나갔거나 아예 담지 못한 것들이다. 첫째, 외국인 채권 자금. 금감원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서 상장채권은 3조 9,350억원 순매도에 만기 상환 8,010억원을 더해 4조 7,360억원이 순회수됐다. 4개월 만의 유출이고, 주식이 8개월 만에 순매수(3,440억원, 코스피 +1조 8,880억·코스닥 -1조 5,450억)로 돌아선 것과 방향이 반대다. 국고채 3년물이 4%를 넘기 직전인 8월에 이미 외국인 채권 자금이 유출되고 있었다는 뜻이며, 9월의 금리 급등과 이어 읽어야 할 숫자다. 둘째, 8월 생산자물가. 전월 대비 +0.2%로 상승 전환했고 전년 대비 +7.9%다. 농림수산품이 폭염에 +3.8%였고 석탄·석유제품은 전년 대비 +54.3%였다. 한은은 9월 1~16일 국제유가가 8월 평균보다 29% 높고 산업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이 6.6% 올랐다고 덧붙였다. 소비자물가로 옮겨오는 데 한두 달이 걸리는 숫자다. 셋째, 정부 인사. 금요일 비상경제본부 회의는 구윤철 부총리가 주재했지만 같은 날 추석 물가 현장(공릉 도깨비시장)에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갔다. 경제팀 교체가 진행 중이고, 다음 주 대미투자 국회 보고와 MOU를 누가 서명하는지도 이 인사와 맞물린다. 넷째, 추석 물가 대책. 할인지원 1,930억원(작년 900억원), 성수품 18.5만 톤, 전통시장 온누리 환급 최대 2만원(9월 20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 9월 11~27일이다. 다섯째, 한은이 다음 주 화요일 금통위 금융안정회의를 열고 「금융안정 상황(2026.9)」을 낸다. 7월 신규 주담대의 68.1%가 변동형이었던 달의 가계대출과 주택가격 평가가 담긴다. 9월 22일부터 원화국제결제망 시범운영이 시작되고, 9월 28일 재개장일에는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가 열린다.
유가 전망의 갈림 — IEA는 감소, OPEC은 증가
이번 주 유가가 108달러에서 104달러로 내려온 배경에는 공급 복구 기대와 함께 수요 전망의 하향이 있다. IEA는 9월 11일 월간보고서에서 2026년 세계 석유 수요 감소 전망을 전달보다 더 키웠다. 감소폭은 글로벌이코노믹의 두 기사가 하루 160만 배럴과 250만 배럴로 다르게 전했다. 같은 항목을 매체마다 다르게 전하고 있습니다 — 한 곳의 숫자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IEA는 중동 원유 흐름의 정상화가 내년으로 늦춰지고 재고 감소와 정제 제약이 이어진다고 봤다. 반대로 OPEC 월간보고서(9월 10일)는 2026년 수요를 하루 38만 배럴 증가로 봤다. 다섯 달 연속 하향이지만 여전히 증가다. 두 기관의 격차는 하루 약 200만~290만 배럴로, 같은 시장을 두고 한쪽은 수요가 줄고 한쪽은 는다고 말한다. 미국 디젤 선물은 이번 주 4.959달러에서 5.058달러로 2.0% 올랐고 화요일 5.262달러가 고점이었다(야후 데이터, 단일 출처). 러시아는 디젤 수출 금지를 10월까지 연장했다. 필립노바의 프리양카 사치데바는 "핵심은 실제 원유 흐름이 언제 정상화되느냐"라고 했다. 값이 내려온 것은 기대이고, 흐름은 아직 4척이다.
KON의 읽기 — 지수는 보합인데 같은 시장이 아니다
이번 주 KON은 신호 셋을 걸었고 결과는 이렇다. 화요일 아침 "반도체에 두 할인율"이라고 했다. AI 쪽은 이틀 만에 풀렸고, 금리 쪽은 주간으로 더 올랐다. 금요일 코스피가 2.66% 오른 날에도 미 10년물은 밤에 5.01%로 돌아갔다. 수요일 저녁 "5% 금리를 한 번으로 보십니까, 시작으로 보십니까"라고 물었다. 점도표의 답은 한 번도 사이클도 아닌 '두 번'이었고, 시장은 그 두 번을 단기물에 넣고 장기물에서는 뺐다. 목요일 아침 "첫 숫자는 지수가 아니라 외국인"이라고 했다. 이레째 팔았고, 금요일 여드레 만에 돌아왔으며, 외국인 순매수는 SK하이닉스 한 종목에 집중됐다.
그래서 이렇게 읽는다. 코스피는 6,910에서 6,894로 같은 자리에 돌아왔지만 같은 시장이 아니다. 미국 기준금리는 한 단 위에 있고 2년물은 13bp 위에 있다. 원화는 37원 싸졌다. 외국인은 8조 8,000억원을 덜 갖고 있고 개인은 금요일 하루 3조 6,000억원을 팔아 그 자리를 비웠다. 지수를 같은 자리로 돌려놓은 것은 월요일 판 사람이 아니라 금요일 산 사람이며, 금요일 산 사람은 외국인 4,000억원대와 기관 1조 5,000억원이었다. 이 반등이 값이 되려면 다음 주 사흘 동안 외국인이 하루 더 사야 한다. NH투자증권 나정환 연구원은 "9월 FOMC 인상은 물가 압력이 전방위적이었던 2022년과 달리 연속 인상 사이클로 보기 어렵다"며 다음 주 밴드를 6,400~7,500으로 잡았다. 반대편의 신호는 금요일 밤 미 10년물 5.01%와 페드워치 10월 57%다. 조인 쪽 할인율은 주간으로 오히려 더 조여졌다(미 2년물 +13bp, 10년물 +5bp).
다음 주 — 사흘 장, 그리고 추석
- 9/21(월) 관세청 9월 1~20일 수출입(반도체 +270% 지속 여부), 한은 산업연관표, 원화국제결제망 시범 개시. 미 국채 입찰 주간(7,000억 달러+). - 9/22(화) 한은 금통위 금융안정회의·「금융안정 상황」(가계대출·주택가격), 금감원 7월 은행 연체율, 대미투자 국회 보고(유력), 포스코 파업·교섭 중단(임원선거). - 9/23(수) 한은 9월 소비자동향조사, 대미투자 MOU 서명·발표(이르면), 미·유로존 9월 PMI 예비치.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 — 환전·분기말 수요. - 9/24(목)~25(금) 국내 증시·채권 휴장(추석 9/25). 9/24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AI·무역·희토류·반도체). 9/25 미 8월 내구재·미시간 소비자심리. - 9/28(월) 재개장. 9/30 마이크론 실적·미 2분기 GDP 확정치·미국 8월 PCE.
이 글의 수치와 출처
코스피·코스닥 일별 종가와 금요일 시가·고가·수급은 뉴스1·전자신문·아주경제·미디어펜·서울신문·뉴스핌을 교차했고 전일 종가로 검산했다. 월~목 국내 수치는 KON이 각 회차에서 확정한 값이다. 외국인 주간 순매도와 종목별은 한국거래소 자료를 인용한 핀포인트뉴스 주간표(단일 매체)이며 일별 확정치 합계와의 차이(수백억원)를 본문에 밝혔다. 금요일 외국인은 매체별 수치(4,191~4,486억원)를 "4,000억원대"로 썼다. 국고채는 연합뉴스·이투데이 채권마감을 5일 체인 검산했고, 환율은 이투데이·아주경제·국제뉴스, 미 국채는 재무부 일별 수익률 원문, 뉴욕 지수는 뉴스핌·파이낸셜뉴스·이투데이·야후파이낸스, 유가는 야후 선물 데이터를 연합뉴스·뉴스핌 보도와 대조했다. FOMC는 연준 원문, BOJ는 연합뉴스·이투데이·머니투데이·뉴스핌, BOE는 원문 성명과 로이터, 석유 최고가격은 뉴시스·머니투데이·데일리한국, 유류세는 한국일보·뉴스핌, 오피넷은 파이낸셜뉴스·SBS Biz, 생산자물가·국제금융동향은 뉴스핌·머니투데이·헤럴드경제, 주담대·예금 금리는 머니투데이·글로벌이코노믹, 포스코는 파이낸셜뉴스·서울신문, HD현대중공업은 서울신문·글로벌이코노믹·SBS Biz, 대미투자는 연합뉴스·SBS Biz, 전문가 코멘트는 파이낸셜뉴스·뉴스핌·아주경제·한국경제TV·이투데이·비즈니스포스트·머니투데이의 실명 기사다. 네이버금융·다음금융 일별시세의 '종가'는 이번 주부터 넥스트레이드 야간 거래를 포함한 통합 시세로 확인돼 정규장 종가와 다르며, 이 글의 개별 종목 종가는 거래소 정규장 기준 마감 기사만 썼다.
이 글은 투자 판단을 위한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하지 않으며, 언급된 지표와 종목은 이번 주 시장의 움직임을 설명하기 위한 사례다. 투자 판단 전에는 원문 기사와 거래소 공시를 함께 확인하기를 권한다.
한눈에 정리
- 월요일 -3.26%로 열고 금요일 +2.66%로 돌아왔다 -0.23%
💹 닷새 뒤 지수는 같은 자리인데, 같은 시장이 아닙니다. - 미·일은 올리고 영국은 6 대 3 국채는 단기만 올랐다 3.75~4.00%
💹 가까운 금리는 올랐고 먼 금리는 내렸습니다 — 인상은 값에 들어갔습니다. - 원·달러 이레 연속 올라 1,383원 외국인 8.8조 팔고 금요일 복귀 +37.4원
💹 지수는 제자리인데 원화 값은 2.8% 내렸습니다 — 이번 주 승자는 달러입니다. - 브렌트 108달러 찍고 104달러 석유 최고가격은 세 번째 동결 1,784원
💹 기름값은 정부가 묶었고, 임금은 노사가 못 묶었습니다. - 이번 주 건 신호 셋 'AI보다 금리' · '두 번' · '외국인' 8일 만
💹 다음 주 첫 숫자는 외국인이 돌아온 게 하루였는지입니다.
📊 오늘의 시장
이번 주 시장을 숫자로 정리한다.
| 지표 | 수치 | 등락 |
|---|---|---|
| 코스피 | 6,894.23 | 주간 -0.23% |
| 코스닥 | 827.12 | 주간 +0.79% |
| 삼성전자 | 261,000원 | 주간 +0.58% |
| SK하이닉스 | 1,857,000원 | 주간 +2.48% |
| 원·달러 | 1,383.3원 | 주간 37.4원 상승 |
| 국고채 3년물 | 4.035% | 주간 +2.1bp |
다음 주는 수요일까지 사흘만 열리고 추석 연휴로 쉰다. 화요일 한은 금융안정회의, 그리고 대미투자 국회 보고와 23일 양해각서다. 금요일에 돌아온 외국인, 하루짜리로 보십니까. 여섯 분야별 리뷰가 이어집니다. 이 리뷰의 심층 기사는 홈페이지 www.konnews.co.kr 에서 출처와 함께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두시면 다음 소식을 놓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대미투자 MOU 23일
🃏 카드뉴스 8장








📌 이 기사의 검증 출처
- 출처: 뉴스1·전자신문·아주경제·연합뉴스 · 9/14~9/18
- 출처: 연준·일본은행·영국 중앙은행 원문 · 미 재무부 · 연합뉴스 · 이투데이
- 출처: 한국거래소(핀포인트뉴스 주간표)·이투데이·서울신문 · 9/14~9/18
- 출처: 산업통상부 · 뉴시스·머니투데이 · 파이낸셜뉴스 · 서울신문 · 9/18~9/19
- 출처: KON 9월 15·16·17일 회차 · 각 매체 마감 기사